베트남, 행복지수 역대 최고 순위 달성
빨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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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18:08
베트남, 행복지수 역대 최고 순위 달성
2025년 세계 행복 보고서 46위 기록, 동남아시아 2위
베트남이 '2025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46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3월 19일 발표된 이 보고서는 유엔 국제 행복의 날(3월 20일)을 기념하여 발간되는 연례 보고서의 13번째 판이다.
보고서 주요 내용
- 베트남은 역대 최고 순위인 46위를 기록했다.
- 베트남의 세계 행복 보고서 평균 순위는 75위이며, 최저 순위는 96위이다.
-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36위)만이 베트남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 보고서는 14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Gallup World Poll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평균 삶의 평가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의 행복 수준을 평가했다.
- 갤럽, 옥스포드 행복 센터, 유엔 지속 가능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 편집 위원회가 협력하여 보고서를 작성했다.
- 설문조사 참가자들에게 전반적인 삶을 평가하도록 요청하고, 평가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다.
-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건강 수명, 자유, 관대함, 부패 인식 등 6가지 핵심 요소를 분석했다.
- 핀란드는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
- 코스타리카(6위)와 멕시코(10위)는 처음으로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 아프가니스탄(147위)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행복지수 상승 요인 분석
베트남의 행복지수 상승은 경제 성장, 사회적 안정, 국민들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 노력과 사회 복지 정책 강화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전망
베트남은 이번 행복지수 순위 상승을 계기로 더욱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