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대표팀, 2024 아세안컵 준결승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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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대표팀, 2024 아세안컵 준결승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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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대표팀,  2024 아세안컵 준결승 진출확정


베트남 팀은 B조 1위와 무패 기록으로 2024년 아세안컵 준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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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의 지휘 아래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와 B조에 속해 2024년 아세안컵 본선 진출에 돌입했다.

개막전에서 '골든스타워리어즈'는 약한 상대인 라오스와 대결했다. 한국인감독는 다양한 입장에서 대담하게 실험을 했다. 
이로 인해 베트남 팀의 플레이 스타일의 질이 그다지 높지 않게 평가되었다.

베트남은 공을 많이 잡았으나 라오스 수비 뒤의 중거리슛으로 날카롭고 충실한 조율이 부족했다. 
그러나 탄탄한 수비와 상대에 대한 좋은 판단으로 두이만과 팀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베트남 선수들의 노력과 끈기는 후반 90분의 득점으로 현실이 됐다. 베트남 팀은 라오스와의 최종전에서 4-1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김상식 감독과 팀이 비엣찌의 홈구장으로 돌아와 까다로운 상대인 인도네시아를 맞이했다. 

베트남은 홈그라운드에서 전반까지 여전히 골을 넣지 못했다. 77분이 지나서야 미드필더 꽝 하이가 득점해 베트남에 3점을 모두 가져왔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골든스타 워리어스'가 필리핀 대표팀의 인조잔디장에서 경기를 펼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68분 하비에르 가요소가 득점으로 홈팀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추가시간 90+7분에야 미드필더 도안 응옥 탄이 득점해 
1-1 동점을 만들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유지했다. 

2승 1무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김상식 감독과 팀에게 준결승 진출의 문이 열렸다. 
베트남 대표팀은 공격수 응웬 쑤언 손(Nguyen Xuan Son)의 데뷔로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미얀마를 맞이해 승점 3승을 모두 노린다.

Xuan Son은 더블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베트남이 미얀마를 상대로 압도적인 5-0 승리에 기여했다.

조별리그를 마친 베트남은 3승 2무로 승점 10을 획득하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싱가포르도 조 2위를 지켰다.

준결승전에서 김상식 감독과 팀의 상대는 싱가포르팀이다.

경기 일정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12월 26일 준결승 1차전에서 싱가포르 경기장을 방문한다. 
준결승 2차전에서는 베트남이 12월 29일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출처 : LAO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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