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대표님, 10일간 경주에서 전지훈련
빨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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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20:13
베트남 대표팀은 2024년 AFF 컵(새 이름 ASEAN 컵)을 준비하기 위해 10일간의 훈련 여행을 준비하며 한국에 왔다.
김상식 감독과 팀이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후, 팀 전체는 곧 켄싱턴 리조트 호텔에 자리를 잡고 나머지 멤버들을 활용해 컨디션 회복에
힘쓰며 같은 날 오후 4시에 진행될 첫 훈련을 준비했다.
한국는 겨울로 접어들고 있어,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여전히 꽤 춥다. 차가운 날씨는 훈련 계획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훈련 팀의 계산에도 포함되어있다.
오전에는 기온이 낮아 주로 지붕 덮인 체육관 내 인조잔디장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호텔에서 버스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천연잔디에서 전술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워밍업 연습경기에서는 K리그3 소속 울산시민구단과 맞붙는다. 이어 2경기에서는 K리그1 소속 대구FC, 전북현대모터스FC와 각각 맞붙는다.
이들은 또한 김상식 감독이 높이 평가하는 두 가지 '시약'이며 팀이 2024년 AFF 컵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선수단과 플레이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품질 테스트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 LAO 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