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4년 쌀 수출량 800만톤 이상 신기록 달성 전망
빨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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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11:05
2024년 쌀 수출량 800만톤 이상 신기록 달성 전망
전문가들은 최근 10개월간 수출 속도와 국내 생산능력을 합치면 올해 쌀 수출량이 2023년 기록을 넘어 800만톤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에는 쌀 수출 사업 자격을 갖춘 163명의 무역업자가 있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2024년 첫 10개월 동안 총 쌀 수출량은 약 780만 톤에 달하고 매출액은 48억 6천만 달러로 10.2% 증가하고
23,000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가치가 4% 증가했다. 10개월 동안 쌀의 평균 수출 가격은 626달러/톤을 넘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상승했다고 VNA는 보고했다.
베트남식품협회 남도하 부회장은 2024년은 베트남의 쌀 수출량이 800만 톤이 넘는 해가 될 것이며
그 가치도 역대 최고인 5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균 수출 쌀 가격도 600달러/톤을 넘어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시장의 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전문가들도 지난 10개월 동안의 수출 속도와 국내 생산 능력을 합치면 올해 쌀 수출량은 2023년 기록을 넘어 800만톤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베트남 최대의 쌀 소비 시장으로 시장 점유율이 45% 이상이다. 2024년 10월 말까지 필리핀은 베트남에서
쌀 2.91톤을 수입해 필리핀 전체 수입 쌀 368만톤의 79%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큰 시장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다. 베트남의 15대 쌀 수출 시장 중 쌀 수출액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2.3배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필리핀의 경우 10개월 동안 총 368만톤의 쌀을 수입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284만톤)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2023년 전체 필리핀이 수입한 쌀 총량을 넘어선다.
최근 몇 달 동안 필리핀으로 수입되는 쌀의 양은 항상 높았으며 이는 필리핀의 쌀 수입 수요가 여전히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필리핀 베트남 무역사무소는 2024년 필리핀의 총 쌀 수입량이 4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