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구직자 72%가 월급 $200-$400 취업 원해
빨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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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0:11
하노이 구직자 72%가 월급 $200-$400 취업원해.
지난 10월 하노이에서 약 12,000명의 구직 신청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약 72%가 월 5-1,000만동(미화 200-400달러)의 급여를 원했다.
15% 이상이 1000만-2000만동을 원했다고 하노이 고용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혔다.
한 달 동안 기업이 게시한 12,000개의 채용 공고 중 57%는 5-1,000만동, 15%는 1,000만-2,000만동을 제안했다.
이 센터는 노동 시장이 일반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안정적이며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고 이직률이 낮다고 말했다.
소매업, 서비스업, 물류업, 건설업, 제조업 기업들은 연말연시 성수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해당 시기에 급여를 인상하는 한편,
근로자들은 연말 보너스를 받기 위해 직장에 남아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향후 몇 달 동안 운영에 대해 낙관적이었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채용 공고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소매업과 제조업 부문은 고용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기술, 금융, 은행 등 일부 부문은 고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실업 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의 수가 10%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신청한 건수는 66,500건에 불과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500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출처 : vnexpress